‘내반반’, 시청률 2.9%로 저조한 출발..‘마녀’ 벽 높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8 08: 02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 시청률 2%대로 저조한 출발을 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은 전국 기준 2.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28%), KBS 1TV ‘세계는 지금’(5.5%), KBS 2TV ‘추적 60분’(4.5%)에 밀려 지상파 3사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30%를 넘보고 있는 인기 행진 중이라고 해도 시청률 2%대 출발은 아쉬운 결과. 전작 ‘미녀의 탄생’이 7.2% 종영한 가운데 ‘내 마음 반짝반짝’은 전작의 반타작도 하지 못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첫 방송은 악연인 두 집안의 숙명이 갈등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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