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무도'보다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18 08: 23

MBC 2015 AFC 아시안컵 A조예선 방송이 18.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2015 AFC 아시안컵 A조예선은 전국기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같은 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14.4%)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3%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서 열린 개최국 호주와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서 이정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1-0으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획득, A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