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거인' 뮌헨, 곽태휘 빠진 알 힐랄에 4-1 대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18 09: 15

'분데스리가 거인' 바이에른 뮌헨이 곽태휘가 빠진 알 힐랄에 대승을 챙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힐랄과 친선경기서 4-1의 대승을 챙겼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토프스키, 사비 알론소, 아르옌 로벤, 프랑크 리베리 등 주전들이 총출동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9분 단테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알 힐랄을 강력하게 몰아쳤다. 압도적인 우위를 선보인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1분과 18분 슈바인슈타이거와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터트려미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후반 17분 마리오 괴체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알 힐랄은 후반 종료 직전 만회골을 터트리며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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