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가수 소찬휘와의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현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공연 보러 와주신 찬휘언니! 바쁘실텐데 응원하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언니가 주신 꽃은 제 방을 향기로 가득하게 만들었어요. 언니의 사랑을 받다니 전 정말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도록 더 노력할게요! 무대 위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소찬휘와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현은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스칼렛 오하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서현 드레스 너무 예쁘다”, “두 분 여전히 친한 모습 보기 좋아요”, “‘토토가’ 인연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 9일부터 5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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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