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자신의 아버지가 형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에서 “아버지가 형사이시다”라고 밝혔다.
이날 MC 이창명은 전직 형사 신동선에게 “타히티 지수의 아버지가 형사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선 전직 형사는 “굉장히 반갑다”라면서 지수 아버지의 나이를 물어봤고 지수가 나이를 말하자 “후배시네”라고 거드름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수는 “수사 과장님이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선은 “과장님이십니까?”라며 90도로 인사를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드림팀2’는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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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