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클래스' 박성균, 임진묵 꺾고 2연승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18 13: 45

박성균이 2연승했다.
박성균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소닉 10차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대회 4회차 임진묵과의 테테전(테란VS테란)에서 임진묵을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MSL 우승자 출신인 박성균이 현역 시절 애칭 중 하나인 '높이의 박성균'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경기력으로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인 허영무를 잡은 기세를 몰아 임진묵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성균이 2연승하며 유리한 고지를 밟은 반면 임진묵은 2연패에 탈락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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