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인기가요’ 생방송 중 웃음 사과…“한강 앞에서 반성”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18 14: 52

가수 나비가 ‘인기가요’ 생방송 중 웃음이 터진 것에 사과를 전했다.
나비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엠알보다 더 크게 들렸던 팬들의 응원소리에 참아보려 했지만 참을 수가 없었어요. 생방중에 빵 터져서 죄송해요. 한강 앞에서 반성하겠습니다. 또르르. 그래도 우리 팬들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나비는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한강 앞에서’를 열창하다 팬들의 ‘사랑해요 나비’라는 떼창 응원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곧 프로답게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비 남팬들 열정 대단하네”, “방송 보다가 같이 웃었어요”, “사랑해요 나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비는 지난 6일 정오 멜론 등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5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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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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