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오늘 첫방, 장혁-오연서 케미 통할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9 06: 29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오늘(18일) 첫 방송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8일 첫 선을 보인다. 장혁-오연서가 선보이는 새로운 로맨스사극이 전파를 타는 것.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했던 불운한 황자와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했던 망국의 공주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불운한 황자 왕소 역은 장혁이 맡았다. 장혁은 황자라는 신분에도 일단 '거지 황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 또한 망국의 공주 신율은 오연서가 분한다. 신율은 청해상단의 실절적 단주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로맨스사극이면서 로맨틱코미디이기도 하다. 장혁과 오연서는 코믹한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이끌어간다. 특히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장혁과, '왔다 장보리'를 벗어나 '웃긴 공주'로 변신하게 된 오연서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케미도 관전포인트.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혁, 오연서가 어떤 '꿀 케미'로 월화극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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