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연기만큼 멋진 슈트핏 눈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1.18 15: 07

 배우 김래원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연기 만큼이나 인상적인 ‘명품 슈트핏’으로 남녀 시청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에서 출중한 능력에 저돌적 추진력을 갖춘 검사 박정환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는 무채색 계열에 몸에 꼭 들어맞는 심플한 슈트를 착용하고 날렵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중이다. 183cm의 큰 키에 비율 좋은 신체를 가진 그는 따로 패션 아이템을 추가하지 않고도 잘 맞는 슈트핏만으로도 남자가 얼마만큼 섹시할 수 있는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맡은 일에 있어서 100% 타율을 자랑하는 박정환 검사의 출중한 능력과 엄청난 추진력이 몸에 꼭 맞는 의상과 이를 통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분위기로 풍겨지며 신뢰감과 더불어 극 장악력을 높인다는 평가다. 
 
김래원의 의상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특별히 비싼 슈트를 착용하지 않고 극중 상황과 박정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의상을 선별하고 있다. 체격 조건이 은 배우라 어떤 의상을 줘도 탁월하게 소화하고, 여기에 본인이 가진 배우로서의 재능까지 합쳐 분위기까지 능력 있는 검사로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의상 콘셉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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