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병헌협박 이지연母 "공개된 문자, 비밀이라 생각안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8 15: 55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 중인 모델 이지연의 어머니가 최근 논란이 된 문자 공개에 대해 "비밀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지연의 어머니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병헌은) 월드스타다. 아이가 만나는 동안 신기해했었다"며 "그 부분에 대해 자랑했던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밀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연과 이병헌이 주고 받은 문자가 공개됐고, 이러한 사실이 오히려 이지연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던 것.

또 이지연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계획적이라는 부분이 억울하다"면서 "처음부터 계획적은 아니다. 먼저 접근해오신 분인 그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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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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