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민호 "강남 재벌남? 강남 넝마주이..그냥 거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8 16: 02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 1970'에서 넝마주이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강남 1970'을 소개하며 "원래 강남스타일"이라는 김슬기의 말에 "재벌남 역할을 많이 했었다"면서 "그 때의 강남은 황무지였다. 그 시대엔 넝마주이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이민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호는 그야말로 '꽃거지'로 분했던 것.

이에 대해 이민호는 "그냥 거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호는 "이 영화 하면서 관리를 안하다 보니 영화 찍고 얼굴이 상했더라 .그걸 지금 회복 중이다"고 말했다.
mewolong@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