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민호 "'꽃보다 남자' 못 보겠다..오그라들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8 16: 05

배우 이민호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이민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그가 주목받은 작품 '꽃보다 남자'에 대해 "그 작품만은 못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이 점점 말려들어간다"면서 '오그라든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민호는 "어떻게 '꽃보다 남자'를 할 수 있었냐"는 질누에 "그 때는 뒤가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이민호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으로 역시 "뽀글머리"라면서 '꽃보다 남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mewolong@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