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정(26, KB스타즈)가 맹활약한 남부선발이 WKBL 올스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삼성, KB스타즈, 신한은행으로 구성된 남부선발이 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의 중부선발을 97-94로 물리쳤다. 강아정은 양팀 최다인 23점으로 맹활약하며 MVP로 선정됐다.
홍아란, 신지현이 '거위의 꿈'을 열창하고 코트를 나서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