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류진이 아들 임찬형의 속마음을 들어보기 위해 마녀로 변신했다.
류진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마지막 회에서 찬형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마녀로 변신해 접근했다.
찬형은 마을에서 우연히 마녀로 변신한 류진을 만났다. 류진은 찬형에게 춥다며 차를 요구했고, 찬형은 의심없이 류진을 집으로 들였다. 찬형은 마을 어른들을 찾아가 커피를 빌려 마녀로 변신한 류진에게 대접했다.
류진은 찬형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이상한 웃음소리를 연습하기도 했다. 찬형은 마녀의 질문에 "아빠와 더 연습하고 싶다. 아빠는 매일 특별한 것을 가지고 온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찬형은 이내 마녀가 류진임을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윤민수 윤후, 성동일 성빈, 김성주 김민율, 류진 임찬형, 안정환 안리환, 정웅인 정세윤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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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