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속도가 엄청 빠른데'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1.18 17: 03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1차 캠프가 차려진 괌 레오팔레스리조트 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박한이가 테니스 공을 이용한 수비훈련에 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6일 부터 대망의 2015년을 향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괌의 뜨거운 햇살과 오키나와의 긴장감 넘치는 공기 속에서 전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훈지인 괌에 도착했다. 체력 훈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내달 2일 선수단이 일시 귀국한다. 류중일 감독은 최근 몇 년 간 1,2차 전훈캠프 사이에 선수들이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하루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삼성 선수단은 내달 4일 2차 전훈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재출국한다.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훈련하게 된다.
오키나와에서는 내달 중순부터 연습경기가 펼쳐진다. 일본 팀과 5차례, 국내 팀과 4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선수단은 3월4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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