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이 사촌 유메와 한복을 입고 변신했다.
추사랑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외할머니와 증조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아빠 추성훈과 함께 교토의 외가댁을 찾았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과 그의 사촌언니 유메를 위해 한복을 준비했다. 특히 유메는 깜찍한 외모와 길쭉한 팔다리로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추성훈은 한복 입히기에 서툰 외할머니에 "나비리본으로 묶어 주시면 된다"며 세심하게 알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는 시골 외갓집을 찾아간 추사랑 부녀 스키 배우기에 도전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자,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 쌍둥이(서언, 서준) 부자,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엄태웅, 지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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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