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설원 위 '송썰매'로 변신했다.
송일국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를 썰매에 태우고 설원을 달렸다.
이날 송일국은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며 스키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스키장에 도착한 그는 세 아이를 썰매에 태운 채, 스키를 끌고 설원 위를 달려 예의 철인 같은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는 시골 외갓집을 찾아간 추사랑 부녀 스키 배우기에 도전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자,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 쌍둥이(서언, 서준) 부자,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엄태웅, 지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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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엄긍정, 울음 끝, 스윽 뽀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