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민국-만세, 첫 스키 활강 성공..송일국 '흐뭇'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18 18: 06

배우 송일국의 두 아들 민국과 만세가 첫 스키 활강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함께 스키를 배우는 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에게 스키 강습을 받게 했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대한이는 울며 아빠를 찾았고, 민국과 만세만 스키 교육을 받게 됐다.

두 아이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스키를 타고 활강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스키를 타는 모습에 송일국은 흐뭇해 했고, 함께 하지 못한 대한이에 대해서는 "대한이가 운동신경이 좋아서 제일 잘 탈 줄 알았다. 다음에는 민국이가 만세를 뛰어 넘어 대한이가 제일 잘 타지 않을까?"라고 격려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는 시골 외갓집을 찾아간 추사랑 부녀 스키 배우기에 도전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자,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 쌍둥이(서언, 서준) 부자,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엄태웅, 지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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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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