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진짜 사나이' 육군 칠성부대를 뜨겁게 달궜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색대대 최고 몸짱을 찾는 행사에 참여했다. 사회자를 맡은 김수로는 트레이너 숀리와 지나를 소개했다. 숀리가 등장할 때와 달리 지나가 등장하자 병사들의 함성은 폭발적이이었다.

특히 지나의 무대에 샘 해밍턴은 기립해서 열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나는 "훈련이 아닌 심사라고 하니까 마음 편하게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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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