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육정재가 몸짱 대결에서 나홀로 '미스코리아'의 길을 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김동현은 부대 몸짱 대회에 참가했다.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답게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지나도 놀랐을 정도.

반면 육성재는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다소 밋밋한 몸매였다. 육성재는 나름 탄탄한 몸매였지만 김동현을 비롯한 다른 참가자들의 근육질 몸매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육성재는 미스터코리아가 아닌 '미스코리아'를 연상시키는 요염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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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