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대구FC가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대구는 18일 "팔레스타인 출신 공격수 에데르(28)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세르징요(27)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에데르가 드리블과 스피드가 강점인 공격수로 브라질,그리스,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험도 있다.

그리고 세르징요는 헤딩,몸싸움,수비능력과 경기조율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대구는 소개했다.
특히 세르징요는 안드레 코치와 브라질에서 한 팀에 몸담은 적 있어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bird@osen.co.kr
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