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샘해밍턴, 전역 파티서 눈물.."평생 형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8 18: 51

'진짜 사나이' 김수로와 샘 해밍턴이 눈물의 전역 파티를 마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와 서경석, 샘 해밍턴은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점호에서 얼차려를 받았다. 이는 깜짝 전역파티를 위한 것이었다. 세 사람은 갑작스러운 파티에 놀라면서도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건형과 헨리 등은 전역하는 멤버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로는 "참을 수 없어서 그냥 흐르는 대로 나뒀는데, 그게 21개월의 세월이 아닌가"라고 소감을 말했고, 샘 해밍턴도 "형제들 평생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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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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