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5년 내공, 패기의 꽃미남 꺾고 계주 승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8 19: 23

5년 동안 열심히 뜀박질을 한 ‘런닝맨’ 고정 멤버들이 패기로 똘똘 뭉친 꽃미남 배우들을 꺾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이광수가 서강준, 남주혁, 서하준, 최태준과 후배 팀을 이룬 후 고정 멤버들과 대결을 벌였다. 두 번째 대결은 계주였는데 달리기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젊은 후배들이었다.
첫 번째 대결에서 멀찌감치 따돌리고 미션 장소에 도착한 후배 팀은 공기에서 다섯 개의 돌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어 선배 팀 역시 미션 수행에 실패하며 다시 한번 달려야 했다.

두 번째 계주 역시 달리기는 후배 팀이 이겼다. 하지만 미션 장소에 도착한 후 동전 뒤집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관록의 지석진은 한번에 동전 뒤집기를 성공하며 승리했다. 5년간 열심히 달린 고정 멤버들의 내공이 빛을 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인기 배우 서강준·남주혁·서하준·최태준이 출연해 ‘꽃미남 탐구생활’ 특집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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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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