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이 진이한의 의심에 좌불안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6회에는 산만하고 불안한 나준희(이정현 분)를 의심하는 최동석(진이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희는 동석이 준아(오상진 분)와의 만남을 의심하자 “들키는 건 시간문제야. 그래 일단 집을 나가야돼”라고 독백하며 불안해했다.
이 모습에 동석은 “너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잊지? 혹시 남자문제인가”라고 질문 했고, 준희는 “상상하는 수준하고는”이라고 답하며 코웃음 쳤다.
그러면서 준희는 “나는 할머니 미국 재산 정리 문제 때문에 할 일이 태백산”이라고 덧붙여 동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를 원작으로, 200억 원의 상속을 놓고 벌어지는 상속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떴다 패밀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