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결국 교통사고까지 내면서 불안한 심리를 보였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이장우가 그녀를 도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28회에서는 이영국(박상원 분)의 이혼 선언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고연화(장미희 분)가 결국 교통사고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차돌(이장우 분)은 퇴근 길 우연히 교통사고를 내고 곤란한 상황에 처한 연화를 발견하고 이를 도왔다. 연화는 차돌에게 고마워하면서 그에게 든든함을 느꼈다.
연화는 그동안 영국과 정시내(이미숙 분)의 관계, 이혼 등에 대한 문제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왔던 상황. 그런 상황에서 차돌은 연화를 구해주면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화는 차돌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과거의 일을 사과하기도 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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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