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 그리고 이고은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28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가 박초롱(이고은 분)을 데리고 눈썰매장으로 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과 장미는 초롱을 데리고 눈썰매장에 가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미는 초롱을 세심하게 챙겼고, 초롱 역시 장미를 잘 따랐다. 차돌은 초롱이 장미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면서 내심 흐뭇해했다.
초롱은 장미, 차돌과 게임에 참가하고, 레스토랑에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해했다. 특히 초롱은 세 사람이 커플 모자를 쓰도록 유도하고, 사진을 보면서 "정말 가족사진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돌과 장미라 초롱을 매개로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이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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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