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이장우에 진심 드러냈다..애틋 백허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8 21: 53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이장우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28회에서는 백장미(한선화 분)가 박차돌(이장우 분)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차돌, 초롱(이고은 분)과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롱을 매개로 차돌을 다시 만나면서 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상황. 차돌 역시 장미에게는 차갑게 말했지만 그녀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상태.

그러던 중 장미와 이재윤(김선혁 분) 회장의 열애설이 났고, 장미는 혹시 차돌이 기사를 보고 오해할까봐 불안해했다. 차돌은 장미의 기사를 보고 당황한듯 보였지만 장미 앞에서는 오해할 것도 없고, 해명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장미는 그런 차돌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돌아서는 차돌을 뒤에서 안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차돌과 장미가 초롱을 핑계로 다시 만나고 있는 상황. 차돌과 장미의 진심이 무엇인지, 두 사람이 과거 행복했던 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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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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