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도찐개찐', 어마무시 커피값-담배값 풍자 '통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8 22: 04

'도찐개찐'에서 담배값을 갑자기 올린 정부를 풍자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1ㅇ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도찐개찐'에서는 커피값과 담배값 등에 대한 풍자를 했다. 이종훈, 류근일 등은 "커피값이 밥값이다. 얼음은 이만큼, 커피는 요만큼"이라며 잔에 가득 담긴 얼음에 비해 얼마되지 않은 커피 양을 풍자했다.
이어 "담배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세금을 왜 이렇게 많이 올리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박성호는 정부를 대변하 듯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라고 변명을 늘어놨다.

이에 개가 갑자기 등장해 박성호에게 발을 올려놨고, 박성호는 "갑자기 발을 어디다 올려?"라고 말하자, 개는 "세금은 왜 그렇게 갑자기 올리냐"고 일침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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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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