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배수빈, 임원 골프채 폭행까지 ‘악랄한 갑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8 22: 21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이 임원을 골프채로 폭행까지 하며 악랄한 '갑질'을 했다.
1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2회는 천운탁(배수빈 분)이 임원들에게 가맹점주들이 들고 일어난 것을 빨리 해결하라는 의미로 겁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확하게 표현되진 않았지만 임원들을 골프채로 폭행까지 하는 듯한 악랄한 ‘갑질’을 이어가 충격을 줬다.
운탁은 자신의 재산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법을 어기는 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인물. 이날 그는 이진삼(이덕화 분)에게 진삼의 친구 영표가 운탁 치킨의 비리를 폭로하는 일을 멈추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진삼은 비용 절감을 위해 치킨에 독성을 썩은 운탁 치킨의 비리를 알고 있었다. 운탁은 진삼에게 영표의 폭로를 막고 증인으로도 서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진삼은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운탁에게 훈계하며 “돌아가라”고 했다.
두 사람은 날선 대립을 했다. 치킨에 있어서 원리원칙을 지키는 진삼과 이윤 창출에만 신경쓰는 운탁은 처음부터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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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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