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이턱화가 딸 이태임이 룸살롱에서 근무한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접했다.
1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2회는 이순수(이태임 분)가 룸살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아빠 이진삼(이덕화 분)이 목격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삼은 서울에 올라왔다가 홀로 고시원에서 사는 순수의 뒤를 우연히 밟았다. 순수는 룸살롱에서 손님을 접대했다. 술에 취한 손님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순수의 옷을 벗기려고 했다. 이 모습을 본 진삼은 억장이 무너졌지만 딸 앞에 나서진 못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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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