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가 배수빈의 비리를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1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2회는 이진삼(이덕화 분)이 딸 이순수(이태임 분)가 룸살롱에서 근무하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 천운탁(배수빈 분)에게 돈을 준다면 법정에서 운탁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삼은 피아노 전공인 순수를 유학보내기 위해 불의를 눈감기로 결심했다. 또한 자신의 치킨집을 운탁 치킨 가맹점으로 변경하는 합의를 봤다. 모두 운탁이 돈을 주는 대신 각서를 쓰게 했기 때문.

이를 알게 된 이순정(남보라 분)은 운탁의 집에 침입, 각서를 빼돌리려고 했다. 순정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운탁의 집은 한바탕 아수라장이 됐다. 그리고 순정은 운탁 치킨이 독성을 이용해 원가 절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순정은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이 소리를 운탁이 들으며 순정이 위기에 빠졌다. 순정이 진실을 알게 되면서 운탁은 순정의 입을 막아야 하는 위기에 놓였고 두 집안의 갈등이 고조됐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을 소재로, 두 집안 가족이 얽히고설킨 갈등, 가족 구성원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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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