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 고두심-하석진 母子관계 알았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8 23: 13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고두심이 하석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6회에는 심복녀(고두심 분)가 남우석(하석진 분)의 친모임을 알게 된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인은 제빵사협회 게시판을 통해 거북당에서 일했던 이강춘(김정균 분)을 만나려던 이가 남우석임을 확인, 직접 그를 만나 심복녀가 남우석의 어머니임을 확인했다.

이에 수인은 우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선생님 원래 이름은 남진우에요. 그리고 선생님 어머니 우리 엄마에요. 심복녀씨”라고 전해 우석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다음 예고에서는 섣불리 복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우석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설의 마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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