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여군-꽃미남 공세에도 끄떡없는 1위..17.2%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9 07: 06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의 공세 속에서도 끄떡없는 1위를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은 각각 꽃미남 특집의 '런닝맨', 여군특집2를 공개한 '진짜 사나이'로 맹렬히 '해피선데이'를 위협했던 상황. 그러나 '해피선데이'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했다.

한편,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10.8%, '일밤'은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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