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감독, "메시, 높은 수준 축구 보여주고 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19 07: 31

"메시는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원정경기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14승 2무 3패(승점 44)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45)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하게 됐다.

리오넬 메시는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최근 주춤했던 경기력을 완전히 털어내는 모습이었다.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메시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올 시즌에도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떨어질만한 시간이 없을 정도"라면서 메시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상을 내주기는 했지만 메시의 정신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도 메시의 상태에 대해 걱정없다고 강조했다.
엔리케 감독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우리가 승리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많은 득점을 뽑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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