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크리스 마틴, 결별 3개월만에 재결합..데이트 포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9 08: 29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결별 3개월 만에 재결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마틴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5일, LA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선을 의식한 듯 식당 뒷문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조명 대신 촛불이 켜진 테이블에 앉아 약 2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식당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은 행복해보였고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것 같았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했고 매우 친밀해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서로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매우 단단하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서로를 보는 편이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로렌스가 마틴에게 있어 아이들이 가장 먼저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 두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렌스와 마틴은 지난해 10월, 4개월 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공식 연인이었던 니콜라스 홀트와 장거리 연애 탓, 결별한 바 있으며 크리스 마틴은 지난해 3월, 기네스 팰트로와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trio88@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