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가 12%대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시작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여군특집2'가 처음으로 전파를 타며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1편에 이어 이번 두번째 '여군특집'까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은 상황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의 캐릭터가 소개되며 기대감을 최대치로 높였다. 이어질 '여군특집2'가 이 기세를 몰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6.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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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