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지난해 북미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의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FCA 코리아는 오는 2월 3일 출시 예정인 '올-뉴 크라이슬러 200'의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9단 자동 변속기와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시프터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고 효율적이고 수납 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운전자 중심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 60여 가지의 더욱 향상된 안전 및 보안 기술이 적용돼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그룹이 총 10억 달러(한화 1조 1000억 원)를 투자해 최첨단 페인트 공장과 모든 공정이 로봇으로 이루어진 완전히 자동화된 차체 공장을 새롭게 갖춘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스털링 하이츠 조립공장(Sterling Heights Assembly Plant)에서 전량 생산된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 사전 예약은 전국 FCA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는 2월 3일 '올-뉴 크라이슬러 200' 공식 출시 이후에 시작된다.
사전예약 판매 실시와 함께 정식 오픈되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제품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 사전 예약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차량 인도시 화이트 톤의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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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