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이 예고편부터 리얼한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이 지난 17일 예고편을 선보였다. 경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용감한 가족’의 듬직한 아들인 민혁의 샤방한 인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가족들의 소개와 현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모습들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가장’ 이문식을 비롯해 ‘호탕한 안방마님’ 심혜진, ‘철없는 해피바이러스’ 최정원, ‘워너비 엄친아’ 민혁, ‘호기심 대장’ 설현, 그리고 ‘밉지 않은 골칫덩이’ 박명수까지 톤레사프 호수 위 그들의 꾸밈없는 일상들은 현지생활에 완벽하게 녹아든 리얼함으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호수에서 조업을 하며 환호 하거나 이웃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가족들의 밝은 얼굴은 문명과 떨어진 낯선 이국땅에 숨겨진 행복들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영상을 확인 한 시청자들은 “이문식과 심혜진이 부부? 가족 구성원들이 신선하다!”, “정말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는 건가? 궁금!”, “불금을 책임질 예능이 생겼구나!”, “박명수 모습에 빵 터졌다! 재밌을 것 같음!” 등의 반응으로 방송을 향한 설렘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의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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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용감한 가족’ 예고 영상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