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혼탕 다녀왔다..충격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19 09: 48

‘비정상회담’의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혼탕에 다녀온 경험담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다니엘이 “연말 휴가로 독일에 있는 혼탕에 갔는데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혼탕에서 아저씨, 아줌마, 젊은 여성 할 거 없이 모두 자연스럽게 수건을 바닥에 깔고 눕는 모습에 크게 당황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시선을 어디다 뒀냐”고 묻자, 다니엘은 “상대방이 인사를 건네면 나도 인사를 하긴 했지만 사실 눈을 마주치기 힘들어 땅바닥만 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
한편 ‘앵그리사회’를 주제로 한 G12의 토론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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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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