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오늘 정오 데뷔 10주년 앨범 발표..'유난히 아픈 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9 09: 59

가수 이루가 오늘(19일) 정오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 '이루 10th Project'를 발표한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루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루 10th Project'를 발표, 첫 번째 곡 ‘유난히 아픈 봄’으로 돌아온다.
'유난히 아픈 봄'은 독특한 구성의 감성발라드로 이루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섬세해진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이 노래는 꽃이 피고 사랑이 시작되는 따뜻한 봄이지만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홀로 아파하는 남자의 감성을 노랫말에 담았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드라마한 구성과 더욱 깊어진 이루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유난히 아픈 봄’은 가슴 속 깊은 여운을 남기며 메말라 버린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전망이다.
한편, 이루는 지난 2005년 9월 ‘다시 태어나도’로 데뷔해 ‘까만안경’, ‘둘이라서’, ‘하얀 눈물’, ‘촌스럽고 유치하게’, ‘미워요’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루의 ‘까만안경’은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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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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