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러셀 크로우 “음악, 내 삶의 일부..81년부터 음반발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9 11: 24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음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러셀 크로우는 19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음악은 내 삶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음악은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81년도부터 음반을 냈다. 매우 중요한 삶의 일부이고 작품 안에서도 음악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객에게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메시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부분이기도 하다”라면서 “이번 작품에도 여러 가지 음악들이 등장하는데 음악에 신경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의 출연작이자 그의 첫 감독 데뷔작인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에서 사망한 세 아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