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 후속편? 주인공 죽어 힘들듯”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9 11: 53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영화 ‘글래디에이터’ 후속에 대해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셀 크로우는 19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글래디에이터’ 후속편을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글래디에이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맥시무스는 죽었다. 그래서 후속편은 힘들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러셀 크로우의 출연작이자 그의 첫 감독 데뷔작인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에서 사망한 세 아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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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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