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배우 겸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1.19 12: 06

영화 '워터 디바이너' 내한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러셀 크로우은 영화 '레미제라블' '로빈후드', '신데렐라 맨', '뷰티풀 마인드' 등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영화 '글래디에이터'(2001)로 제 7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워터 디바이너'는 러셀 크로우가 연출과 출연을 겸한 작품이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참혹했던 갈리폴리 전투 중 실종된 세 아들을 찾아 호주에서 머나먼 땅 터키를 홀로 찾아온 한 아버지의 여정을 그렸다. 2015년 호주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비롯,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가 쿠릴렌코,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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