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FC서울이 괌 레오팔레스리조트 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서울의 전지훈련의 시작은 조금 앞 당겨졌다. 2015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준비를 위해서다. 2월 17일에 있을 플레이오프를 위해 시즌 준비를 서둘러 시작하는 만큼 서울 선수단 모두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쏟겠다는 각오다.
서울의 괌 전지훈련은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이후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일본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용희가 러닝훈련을 마치고 심장 박동수를 체크하고 있다./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