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수잔 “네팔, 높은 계급에 화나도 참아야 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19 14: 50

‘비정상회담’ G12가 각 나라에서 분노를 부르는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앵그리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의 로드 레이지는 배를 타고 지나 갈 때 많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MC들이 “배에서 어떻게 싸우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배가 서로 지나갈 때 빠르게 하면 된다”며 속사포 랩 같은 이탈리아 욕을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에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는 “네팔에서는 자신보다 높은 계급에게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그래서 화가 가라앉는 요가 동작을 많이 한다”고 말하며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앵그리 사회’를 주제로 한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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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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