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러셀 크로우와 깜짝 만남 인증샷…“영광이에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19 14: 57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친구 러셀 크로우와 함께. 너무 영광이었다. 러셀형 너무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샘 해밍턴과 러셀 크로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거뭇한 수염과 우람한 체형의 형제처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샘 해밍턴은 한 방송을 통해 호주에서 유명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하고 계신 어머니가 러셀 크로우를 발굴했다고 밝혀 주목 받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정말 형제 같이 닮았네요”, “러셀 크로우와 친분이라니 대단하네”, “샘 해밍턴 러셀 크로우 의외의 인맥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이날 오후 영화 ‘워터 디바이너’ 홍보를 위해 내한,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오는 28일 개봉.
jsy901104@osen.co.kr
샘 해밍턴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