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측 “유리, 2번째 가상연인..신기해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19 16: 07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나홀로 연애중’ 두 번째 가상연인으로 나섰다.
JTBC ‘나홀로 연애중’ 관계자는 19일 OSEN에 “유리가 에이핑크 정은지에 이어 가상연인으로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홀로 연애중’이 독특한 포맷인 만큼 유리가 촬영하면서 신기해했고 재미있어 했다”고 전했다. 유리 녹화분은 오는 2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상상연애대전’의 장점을 살리되 토크쇼의 형식을 가미하고 시청자 문자투표까지 유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
MBC 출신으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천생연분’ 등 연애소재 예능프로그램을 성공시킨 성치경 CP의 신작이다. JTBC에서도 ‘님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 등 히트작을 줄줄이 내놓고 있어 ‘나홀로 연애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도 현장연출과 책임프로듀서 역할을 겸한다.
김민종. 전현무와 함께 성시경과 장동민, 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이 MC를 맡았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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