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동결' 봉중근, 20일 애리조나 출국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1.19 16: 11

논란을 불어일으켰던 LG의 마무리 투수 봉중근의 연봉이 동결됐다.
LG는 19일 "봉중근과 지난해와 같은 4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지난해 LG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 2.90의 성적을 올렸다. 인상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동결 수준에서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봉중근은 20일(화) 미국으로 출국하여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바로 합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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