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가 열렸다.
SK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SK는 지난 17일 동부에 5점차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이어갔다. 헤인즈를 비롯 김선형과 박승리의 활약이 꾸준하다. 반면 KGC는 총체적 난국 속에 7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오세근과 윌리엄스가 분투하고 있지만 최근 상위권 팀들과의 이어지는 경기에서 큰 힘을 발휘하진 못하고 있다.

양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SK가 3승 1패로 앞서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