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토크콘서트, 암표도 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9 23: 22

윤도현이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남다른 인기를 증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백종원, 유준상, 이승엽, 김인권, 옥주현, 윤도현, 이윤석이 출연한 신년의 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의 연락을 받고 등장한 윤도현은 “사장 입장에서 김제동은 혹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김제동씨 토크 콘서트가 아주 잘 돼서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주춤한 지 알고 있지만 무대에선 (김제동이) 살아있다. 무대에서 정말 멋지다”고 칭찬했다. 
윤도현은 가수 콘서트 부문에서 박효신, 김동률이 매진행렬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비가수 부문에서는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인기가 가장 뜨겁다고 말했다. 특히 “암표도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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